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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로 써내려 간 4년 전 일기...현실로 만든 오현규의 기적 [MD이슈] / YTN

2026-06-12 69 Dailymotion

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오현규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현규는 12일(현지시간)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체코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후반 35분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의 2-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황인범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한국은 오현규의 한 방으로 월드컵 첫 경기 승전고를 울렸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활약은 4년 전 오현규가 품었던 간절한 다짐을 현실로 만든 순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현규는 4년 전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한 채 대표팀 훈련 파트너 자격으로 대회에 동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그는 등번호조차 없는 유니폼을 입고 단체 사진을 촬영해야 했고, 이후 tvN 예능 프로그램 ‘유 퀴즈 온 더 블럭’에 출연해 "부끄럽고 속상했다"는 심정을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그는 당시 일기에서 “오늘 나는 더 독한 마음을 먹고 앞으로 4년간 준비해서 당당히 등번호를 달고 오면 된다. 꼭 해내자 현규야. 이제 시작이다”라며 스스로를 다독였고, 결국 그 약속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흥미롭게도 오현규의 활약은 경기 전 박지성 JTBC 해설위원이 예견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박지성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'감스트GAMST'에 출연해 손흥민, 이강인, 김민재를 제외한 대표팀 선수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오현규를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"올 시즌 내내 좋은 시즌을 보내며 자신감을 얻었고, 과거 월드컵에서 뛰지 못했던 아쉬움이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"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지성의 예언은 정확히 들어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4년 전 등번호 없는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을 지켜봐야 했던 오현규는 이번 대회 첫 경기부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며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각인시켰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61216352861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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